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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반려동물 유전자검사기관 ㈜한국유전자정보센터
펫케어젠
2016-02-02 10:04:57

 

최근 농협경제연구소의 애완동물 관련시장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 경제성장과 국민소득의 증가로 애완동물을 사람과 생활하며 정서를 교류하는 반려동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애완동물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2년도 국내시장 규모는 2조원으로, 2020년에는 약 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천만 시대로 진입한 만큼 반려동물의 의료시장도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였고, 현재에 와서는 동물병원도 내과, 외과, 치과 및 영상의학센터 등 진단항목이 점차 사람 병원 못지않게 전문화되어 가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진단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천적으로 취약한 유전성 질환을 미리 파악함으로서 반려동물의 올바른 건강관리계획을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의료보험처럼 동물은 아직 적용되지 않아 건강진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유전질환은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동물병원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하더라도 늦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진단을 통해 질환의 유무를 미리 알고 예방한다면 추후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유전자정보센터의 박병주 대표를 만나 보았다.

다양한 생명공학 연구개발, 최정상급의 바이오 기업

㈜한국유전자정보센터(http://www.kgicenter.com)는 법과학의 한 분야인 DNA 감식기술로 가족관계 확인검사(친자검사, 모계검사, 부계검사)를 실시해 주고 있고, 유전자 분석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인체 질병검사, 동식물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 센터는 21세기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다년간의 경험을 갖춘 석박사급의 연구원들이 최첨단 분석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최정상급의 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ILAC(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공식 서명한 한국인정기구(K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고,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확도 평가에서 매년 ‘A등급’을 받음으로써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 및 품질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유전자정보센터는 유전질환 소인을 갖는 반려동물의 조기진단 및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러 가지 질환을 DNA 수준에서 연구하고자 백산동물병원 및 해마루 동물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병주 대표는 “해외에서는 반려동물의 분양과 건강을 위해 유전자검사가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혈통등록을 위한 개체식별만 실시되어 있고 유전질환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러나 본 센터에서는 이미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에 대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기관으로서 동물병원과 반려 애호가들에게 유전자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이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검사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고객에게 맞는 최고의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전질환의 유전자 진단은 안전한 교배를 위한 선행요건

현재 반려동물 유전자검사는 주로 반려견과 고양이를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전질환(대사성, 심혈관, 혈액, 신경성, 안구, 약제성, 근육·뼈), 종 특이적 질환, 개체 DNA 식별, 감염성 질환, 혈액형 판정 등을 서비스하고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곧 새롭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유전질환은 이전에는 임상검사를 통해 진단하여 왔으나, 병증이 나타난 이후 진단하더라도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번식 및 교배 시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기진단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치명적 유전질환은 반려 애호가들에게 금전적, 정신적으로 많은 손해를 끼칠 수 있고, 또한 분양으로 인한 분쟁을 유발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유전질환의 유전자 진단은 안전한 교배를 위한 선행요건이며, 반려동물을 효과적으로 케어(care)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되어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유전자검사 진행은 기본적으로 구강상피세포 또는 모근을 채취하거나 또는 필요한 경우 혈액을 채혈하여 검사를 의뢰하면 약 2~3일 안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유전자정보센터는 2014년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료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친자관계가 아님을 밝혀내어 수급권 취득 및 유지에 기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들의 삶을 보살펴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사참조 : 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7